흥국생명
흥국은 지난 경기 현대건설전 3-0 완승을 기록하였습니다. 외국인 선수 톰시아가 용병 싸움에서 강세를 보이며 최대의 화력을 보여주었고 김미연의 영입으로 인해 리시브 라인의 부담이 줄어든 토종선수 이재영이 16득점으로 톰시와의 캐미가 잘 맞았던 경기였습니다. 이대로 용병과 국내 선수의 포텐이 터지는 콤비플레이가 나온다면 충분히 이번 경기 승리를 가져 올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IBK기업은행
기업은행은 지난 경기 마찬가지로 현대건설전 3-0 완승을 기록하였습니다. 어도라 어나이 선수가 눈에 띄는 활약으로 23득점과 55%의 공격성공률으로 대포같은 화력을 보여주었고 김진의 11득점 (블로킹 서브에이스 2개 포함), 고예림 또한 11득점을 올려주며 삼각편대 팀 플레이가 무엇보다 빛이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득점원 선수들이 모두 절반이상의 공격성공률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분위기가 올라와있고 범실 수도 이전 경기보다 상당히
줄어든 모습에서는 이번 경기 또한 풀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IBK 기업은행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