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기반의 중소규모 비트코인 거래소인 메이플체인지(MapleChange)가 해킹 사실이 밝혀졌으며 트위터를 통해 전했습니다.이를 두고 실제 거래소가 해킹을 당했는지, 아니면 해킹을 핑계로 대며 사라지는 전형적인 스캠(사기)인지 논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테크 전문지 techgenyz 보도에 따르면 메이플체인지 거래소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해킹 소식을 알리면서 사용자에게 자금을 돌려줄 수 없다고 발표.이어 "일부 사람들이 거래소를 통해 모든 자금을 인출했기 때문"이라고 해명하면서"현재 철저한 조사를 진행 중에 있고, 조사가 끝날 때까지 아무 것도 환불할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이같은 메이플체인지의 발표에 대해 트위터리안들은 정확한 상황이 무엇인지 아직 불확실하지만 모든 조짐들이 전형적인 사기꾼들의 수법으로 의심된다고 하며.한편 메이플체인지 거래소는 지난 5월말에 설립됐지만 일 평균 거래량이 3만 달러에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있고 거래소 트위터 팔로워도 2천 명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