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KCC
전주는 지난 경기 부산KT전 91 : 93의 중립 패배를 기록하였습니다.노련하게 풀어가던 모비스전과는 다르게 경기 후반 집중력이 다소 떨어지며 역전패를 기록했던 경기였다는 건 상당히 아쉬운 부분. 국내 선수인 송교창 / 김민구 / 이정현 등과외인 마퀴스 티그 등이 제몫을 톡톡해 해주고 있지만 브랜든 브라운의 야투 성적이 상당히 아쉽고하승진의 부상 결장으로 인해 외국인 선수 중심으로 리바운드를 맡겼던 점에서 리바운드 싸움에 밀렸다는 건 이번 경기도 고려를 해봐야 될 사항으로 보입니다.
서울삼성
삼성은 지난 경기 LG를 상대로 79 - 91의 원정 패배를 기록하면서 현재 안양전 포함 원정 2연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삼성도 마찬가지로 경기 초반 좋은 흐름을 이어가다 후반부 집중력이 급하락하면서안타까운 패배를 기록하였고 외인 음발라가 30득점을 올리며 맹활약을 보여주었지만 골밑 싸움, 김동욱의 수비 부담으로공격력이 떨어졌다는 점은 지난 경기 가장 아쉬웠던 부분. 물론 외곽에서 활약을 해주고 있지만 이관희의 부상과 장민국 역시 제대로 된 컨디션을 유지하지 못하였다는 점 등에서 기대를 걸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있습니다.
전주KCC 승